노후를 위해 어떤 연금이 좋을까?

노후를 위해 어떤 연금이 좋을까?

 

저는 34세(87년생) 직장인입니다.

결혼하여 아기 한 명과 세 식구 살고 있는데요

아이가 점점 커 갈수록 한 번씩 노후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노후 준비는 하루라도 빠르게 그리고 정확한 방향으로 잘 선택을 해야 되기에

내가 30년 동안 한 길을 선택했는데 그게 잘못된 방향이라면.......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노후하면 어떤 상품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연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연금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국민연금이 있고

개인연금이 있으며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이 있습니다.

 

퇴직연금과 주택연금은 대상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룰 수 있으면 다루어 보도록 하고

오늘은 대표적인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인 연금제도

국민이 개인별 소득 활동을 할 때 납부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하여서 나이가 들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이 발생되어 사망 또는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이 중단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하여 기본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염금 제도.

 

개인연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기업의 퇴직금 제도 등 공적 연금제도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서 실질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

개인이 보험사 혹은 은행에 일정액을 납부한 후에 설정한 나이에 충족이 되면 매달 혹은 해마다 일정액을 지급받는 상품.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차이점은?

1. 의무적이냐 선택적이냐

-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무적 연금제도이다.

- 개인연금은 금융기관을 통해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2. 물가 상승률 반영

-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연금이니만큼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서 지급하는 유일무이한 연금이다.

- 개인연금은 가입 시 약정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즉 물가상승률 반영 안 된다.

 

3. 연금 기간

- 국민연금은 사망 시까지 평생 받을 수가 있고 사망한 후에는 배우자나 자녀 등 조건이 만족하면 유족들에게 지급한다.

- 개인연금은 가입 시에 일정한 기간 동안 지급받을 것인지 평생 지급받을것인지 선택이 가능하다.

 

4. 중도해지 여부

살다 보면 큰 사고라던지 돈 한 푼이 아쉬워질 때가 있어서 중도해지를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될 때가 있다.

- 국민연금은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 개인연금은 해지가 가능하지만 엄청난 손해를 감안해야 한다.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장/단점

- 국민연금 :

* 장 : 유일하게 물가상승률 반영

* 단 : 고갈 위험성 (저출산 시대, 노인층의 고령화)

 

- 개인연금 :

* 장 :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된다.

* 단 : 과도한 사업비 (수수료) : 상품마다 다르겠지만 5년 이상 납입을 해야 수익률 0%이다. 

 

 

 

나름의 결론

- 국민연금 최저 납입으로 가입기간을 길게 하여 납입하는 건 연금 중에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된다.

 

- 유일하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는 국민연금이 더 좋다.

 

- 가정 주부들도 국민연금공단에 연락해서 가입 가능하다. (결혼 후 집사람 가입했습니다.)

 

- 개인연금은 절대 해지하지 않을 금액으로 가입을 하자.(10만원을 추천한다. 추후에 더 가입하려면 10만원을 따로 가입하는것 추천.)

 

- 세액공제 연 400만 원을 채운다고 사회초년생이 노후연금으로 지금부터 매달 33만 원씩 납입하는 건 한번 생각해보자.

 

- 개인연금을 가입하려면 앞으로의 자산 계획을 명확하게 세우고 가입하자.

 

- 개인연금 중에서 연금펀드 상품이 가장 좋다.

 

 

재테크 시리즈 1편.  가능하면 주택대출은 천천히 갚아라?도 같이 올려드려요.

https://ggolbeng2020.tistory.com/28